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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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EP ‘피어리스’로 내년 1월 日 정식 데뷔

일본 데뷔를 앞둔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시장에 상륙한다.

 

25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첫 미니앨범(EP) ‘피어리스’(FEARLESS)로 내년 1월2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일본 진출을 위해 올해 5월 발표했던 ‘피어리스’의 재작업에 착수했다.

 

일본 데뷔 앨범 ‘피어리스’에는 원반 수록곡 중 ‘피어리스’와 ‘블루 플레임’(Blue Flame)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1곡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앞서 르세라핌의 데뷔곡인 ‘피어리스’는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에 19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한편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아울러 르세라핌은 자국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확정지었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EP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3억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