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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관왕…5년 연속 수상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부문 4년 연속 트로피…해당 부문 역대 최다
올해 신설한 'K팝 부문상' 첫 수상 주인공도 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2관왕에 오르며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두 부문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시상식 프레스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한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

방탄소년단은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첫 수상 인연을 맺었다. 한 해 전인 2017년에는 이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부문에서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건스, 모네스킨, 원리퍼블릭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2019년 이래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4회 수상은 1974년 첫 회 시상식 이래 해당 부문 최다 기록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한 올해 신설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부문에서는 블랙핑크,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같은 간판 K팝 스타들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는 K팝 가수 최초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거머쥐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멤버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부문별 후보 가운데 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에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등 다른 시상식보다 대중적 인기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레드카펫에 참석해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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