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에 전념하며 활동을 중단한 민효린이 다소 살이 오른 근황으로 화제가 되자 직접 나섰다.
14일 민효린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여리여리한 목선이 드러나는 라운드 넥의 리본이 포인트인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앞머리를 내린 채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커다란 블랙 리본핀을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 민효린은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모공 한 점 없는 깨끗한 피부와 백설공주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으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붉은 색의 블러셔와 레드립 스타일링으로 올블랙 패션에 메이크업을 포인트로 색채를 더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민효린과 태양의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민효린은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둘째 임신 의혹이 일기도 했다.
오랜 만의 근황이 공개된 민효린의 모습에 대중들은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다소 살이 쪘다며 일부 지적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같은 화제성을 의식한 탓인지 SNS를 통해 솔직한 심경과 코멘트를 남겼다.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달리,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미모와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항상 아름답다”, “이렇게 예쁜 엄마가 어딨나”, “별로 살 찌지도 않았지만, 육아를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 것”, “미모가 그대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