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알고 보니 '대표 손자' 아닌 '조카'였다

입력 : 2025-10-28 17:07:31
수정 : 2025-10-28 17:58:39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신전떡볶이 3세'로 불리는 연습생 하민기가 논란에 휘말렸다. 모덴베리코리아 제공

‘신전떡볶이 3세’로 불리는 연습생 하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부 나이'와 관련된 논란에 휘말리자,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에 나섰다.

 

28일 하민기의 데뷔와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민기의 가족 관계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었다.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보도되었지만, 조부의 연령대가 지나치게 젊다는 것이다.

 

이에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담당자의 단순 기재 실수로 하민기의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면서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하성호 대표의 조카”라고 정정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온라인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민기는 모덴베리코리아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로 내년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