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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이태리, 비연예인 여성과 5월 결혼

배우 이태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태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을 맡았던 배우 이태리가 5월의 신랑이 된다.

 

이태리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태리 배우가 오는 5월,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배우자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의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정배 역).SBS '순풍산부인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정배 역).SBS '순풍산부인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정배 역).SBS '순풍산부인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정배 역).SBS '순풍산부인과'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태리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태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향후 행보도 언급했다. 

 

한편, 이태리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엉뚱하고 어리숙한 캐릭터 '정배' 역을 연기하며 '국민 남동생'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정배는 웃기는 상황이 생길 때마다 '맙소사!'라고 외치며 자신의 이마를 때리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로, 이는 방송 이후 실제 대중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지기도 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 김성은, 김성민.(왼쪽부터) SBS '순풍산부인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배우 이태리, 김성은, 김성민.(왼쪽부터) SBS '순풍산부인과'

정배는 바보라고 불리는 건 싫어하지만 엉뚱하고 어리숙한 성격에 무슨 말이든 잘 믿는 캐릭터로, 극중 또래인 미달(김성은 분)이, 의찬(김성민 분)이와 선보인 귀여운 친구 케미도 시청 포인트였다.

 

국민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로 대중에 이미지를 각인시킨 이태리는 이후 '마법전사 미르가온', '거침없이 하이킥', '옥탑방 왕세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등 다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