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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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유지 만나게 해줘 감사" 정준, 연애의맛3 제작진과 회포


최근 배우 김유지와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린 정준이 큐피트 역할을 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1일 배우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고마운 분들...연애의 맛 작가 피디 분들...짧은 시간 이였지만. 참 많은 감정을 이야기 하고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야 했던...우리들..."이라는 글을 적으며 '연애의 맛3' 종영에 아쉬운 ㅁ낭늠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조금의 가식도 연출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그걸 거짓 없이 담으려 했던 팀들...너무 고마워요...가장 고마운건 사랑할수 있는 유지를 만나게 해줘서....고맙습니다. #연애의맛 #이젠안녕 #빵지빵준 #이야기"라고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엔 '연애의 맛3' 제작진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정준과 김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정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