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약물 다이어트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올해...홍쓴TV...괜찮은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타로 마스터’로 불리는 개그우먼 후배 송이지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홍현희를 본 송이지는 “선배님 진짜 너무 작아졌다”며 놀라워했고, 홍현희는 “아까 위고비 맞았냐고 하는데 절대 안 맞았다”며 “후배들까지 의심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송이지에게 “그런데 이지 씨는 결혼하고 많이 찐 것 같다”며 다소 솔직한 질문을 했다. 송이지는 “지금 72kg이다. 제이쓴 형부가 75kg인데 3kg이면 거의 동급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맛있게 먹고 몸무게 맞춰 가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이에 공감하며 “그런데 행복할수록 살이 찐다. 나도 신혼 때 많이 쪘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송이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정말 드릴 말이 많다. (결혼식 때) 한의원에 한약이 아직도 킵이 돼 있다”며 “나는 기본적으로 요요가 10kg 이상씩 온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위해 주사 시술까지 받아봤다는 송이지에게 홍현희는 “저러니까 자꾸 나를 의심하는 거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송이지는 “선배님 배후에 어떤 큰 손이 있지 않나 싶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해외에만 있는 거라든지”라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그러자 홍현희는 “쟤도 여자다. 살 빠졌더니 질투하네”라고 말했고, 송이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혈당 관리를 통해 체중을 40kg대까지 감량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위고비, 마운자로 등 약물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둘째 생각이 또 있다”며 “약물기가 있으면 되겠냐. 내 몸만 생각한 게 아니라 아이까지 생각하면 쉽게 그런 약에 의존하지 못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